2024년 09월 22일(일)

'워너원' 윤지성, 멤버들 추천으로 '예비 리더' 됐다

인사이트Instagram 'wannaone.official'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그룹 워너원이 윤지성을 '예비 리더'로 선발하며 본격적인 데뷔 준비에 나섰다.


4일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MMO 소속 연습생 윤지성이 '워너원'의 예비 리더 역할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만 26세인 윤지성은 그룹 내 최연장자로서 멤버들을 잘 통솔할 수 있을 거라는 소속사와 '워너원' 멤버들의 추천으로 결정됐다.


그러나 이는 어디까지나 '예비 리더' 체제다. 정식 리더는 멤버들의 숙소 생활을 어느 정도 진행한 후 리더에 가장 부합하는 멤버를 논의 후 선정할 예정이다.


인사이트Instagram 'wannaone.official'


리더 선발 과정은 오는 8월 방송되는 '워너원'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윤지성은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연 당시 유쾌하면서 속내가 깊은 성격으로 멤버들의 고민 상담을 도맡았다.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해주는 따뜻한 모습에 멤버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호감을 산 바 있다.


리더가 확정되기 전까지 예비 리더로서 윤지성이 이끄는 '워너원'의 향후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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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Facebook 'produce101'


"진짜 기대 안했다"···데뷔 확정하고 '눈물' 보인 7년 연습생 윤지성'프로듀스101 시즌2' 윤지성이 '워너원'으로 데뷔를 확정하고 기쁨의 눈물을 보였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