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레드벨벳 아이린이 흑발로 변신하고 '과즙미' 넘치는 미모를 뽐냈다.
지난 1일 레드벨벳 공식 페이스북에는 새 앨범 'The Red Summer'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풀을 배경으로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는 아이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이린은 파란색 슬리브리스와 흰색 바지를 입고 시원한 여름 분위기를 연출했다.
빨간 앵두 모양 귀걸이는 아이린 특유의 '과즙미'와 레드벨벳 새 앨범 타이틀곡인 '빨간맛'을 연상케 한다.
특히 아이린의 새하얀 피부와 대비되는 흑발이 눈에 띈다. 진한 눈썹 메이크업과 고혹적인 눈빛은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레드벨벳의 여름 스페셜 앨범 'The Red Summer'는 오는 9일 발매된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