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집안 곳곳 남아있는 설희 짐 챙기며 그리워 눈물 쏟은 안재홍 (영상)

인사이트쌈마이웨이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오랜 연인 설희와 이별한 안재홍이 집안 곳곳에 남아있던 그녀와의 추억에 눈물을 쏟았다.


이미 떠난 설희를 그리워하며 눈물을 쏟아도 안재홍의 옆자리는 텅 비어있었다.


지난 3일 KBS2 월화드라마 '쌈마이웨이' 에서는 주만(안재홍)이 여자친구 설희(송하윤)와 이별 후 힘들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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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주만은 집에서 침대에 누워 휴식을 취하던 중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다.


"내 짐 좀..."이라는 설희의 메시지였다. 주만은 그때부터 주섬주섬 설희의 물건을 챙기기 시작했다.


주만은 설희가 쓰던 물건을 바구니에 담으며 과거 행복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결국, 그는 설희와의 지난 추억에 가슴 아파하며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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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주만은 짐을 챙긴 뒤 설희에게 "너 이거 다 뭐야? 너 나랑 몇 년을 사귀었는데 짐이 이거밖에 없어? 너 이러는 게 싫었어!"라고 오히려 화를 냈다. 


설희의 짐은 모두 화장품 샘플이었고, 바구니 하나도 꽉 채워지지 않을 만큼 많지 않았다.


주만은 자신을 위해 더욱 악착같이 살아온 설희에게 더욱 미안해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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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안재홍에 이별통보 후 헤어지게 만든 표예진에 '물싸대기'6년 사귄 남자친구 김주만(안재홍)에게 이별을 고하는 설희(송하윤)의 단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