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20대 때 사놓은 '웨딩드레스' 입고 남편 이상순과 결혼한 이효리 (영상)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이효리가 결혼식 때 자신이 입은 웨딩드레스가 20대 때 미리 사둔 10만원짜리 드레스라고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 손님들에게 결혼 앨범을 공개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손님들에게 결혼식 앨범을 보여주며 대화를 나눴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각자 결혼식을 준비하는 사진을 보며 이효리는 "이거는 결혼식 아침에 나는 메이크업 준비하고 이상순은 자기 솔로가 끝나는 거를 준비하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금 살고 있는 제주도 집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뷰티 숍 대신 침실에서 준비를, 버진로드 대신 마당을, 마당에서 자전거를 타고 노래하며 두 사람만의 특별한 결혼식을 만들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는 결혼식 날 입은 드레스에 대해 "태국여행 갔다가 10만원에 구입했다"며 "결혼할 때 입으려고 20대 때 미리 사서 가지고 있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효리는 당시 자신과 비슷한 또래인 손님들에게 "너희는 화려한 거 입고 싶지?"라고 물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손님들이 "저희도 스몰웨딩이 꿈"이라고 답하자 이효리는 "그러니까 훨씬 좋더라. 파티처럼 하루 종일 놀았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제주 생활 4년 차 이효리·이상순 부부가 제주도에서 민박집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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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효리네 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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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