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아이유 첫 출근에 '맨발'로 뛰어나가 반긴 이상순 (영상)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효리네 민박'의 유일한 직원 아이유가 도착하자 이상순과 남자 손님 2명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민박 오픈 둘째 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효리네 민박'에는 손꼽아 기다렸던 사람이 찾아왔다. 유일한 알바생 아이유가 첫 출근을 한 것.


이상순·이효리 부부는 남자 손님 2명과 라면을 먹던 중 초인종 소리에 거실로 나갔고, 인터폰을 확인한 이상순은 초인종의 주인공이 아이유란 사실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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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효리도 "아이유 아니냐"며 깜짝 놀랐고 같이 라면을 먹던 남자 손님 2명도 깜짝 놀라더니 이내 기쁨의 미소를 지었다.


급히 아이유를 마중나간 이효리는 4년 만에 만난 아이유를 반겼고 "직원이 온다고 했는데 설마 너였냐"며 놀라워했다.


인사이트JTBC '효리네 민박'


이어 이효리가 "우리가 어떻게 너를 부려먹냐"라며 어려워하자 아이유는 "막 부려먹어도 된다"며 털털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상순은 아이유의 등장에 맨발로 뛰쳐나왔다. 이 모습을 본 이효리는 "지금 오빠 맨발로 나온 거냐"면서 "오빠가 맨발로 나올 줄 몰랐다"며 당황했고, 이에 이상순은 "아니 손님한테 신발을 드려서 그랬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안겨줬다.


Naver TV '효리네 민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