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김지민, 지난 1일 부친상···슬픔에 빠져 빈소 지켜

인사이트MBC에브리원 ‘우리 집에 연예인 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개그우먼 김지민이 부친상을 당한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난 1일 김지민의 소속사 측은 김지민 부친이 간경화 투병 중 상태가 악화돼 향년 62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현재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김지민은 과거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드러내 안타까움이 더해진다.


인사이트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지난 2014년 김지민은 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에 출연해 아버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눈시울을 붉힌 바 있다.


당시 김지민은 "아버지가 간경화로 병원에 실려가셨지만 그 사실을 모른채 친구들과 심야 영화를 봤다"고 고백했다.


인사이트KBS 2TV '가족의 품격 풀하우스'


그는 "병원에 가보니 아버지는 간경화로 인한 혼수상태였고 딸도 못 알아볼 정도로 위중한 상태셨다. 그때 전화를 받지 않았던 제 자신이 너무 미웠다"며 후회의 눈물을 흘려 보는이들의 콧등을 시큰하게 했다.


한편 김지민 부친의 빈소는 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위치한 경희의료원 장례식장에 마련돼 있으며 발인은 4일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