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결혼 7년차' 부부의 달달한 럽스타그램이 부러움을 자아낸다.
지난 1일 개그우먼 심진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김원효와 '커플티'를 입고 찍은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다이어트 성공후 몰라보게 예뻐진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V)'를 하며 활짝 웃고 있다.
그 옆으로는 심진화 옆에 딱 달라붙은 남편 김원효가 입가에 미소를 띤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사진 속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 만큼 눈길을 끄는 것은 결혼 7년차 부부의 흔한 '커플티'다.
심진화는 빨간색 티를 함께 맞춰입은 해당 사진을 게재하며 "대학로 데이트. 연극. 너 때문에 발그레. 커플티. 아직 신혼"이라는 글을 남겨 여전한 사랑을 과시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보기 좋다", "아직도 달달한 신혼부부 같아요", "좋아하는 사람은 닮는다더니 두분 닮은 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