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불후의 명곡'
[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솔로가수로 돌아온 김청하가 클론의 '초련' 무대를 완벽히 재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클론편'에서는 홍경민, KCM, 팝핀현준·박애리 부부, 유성은·키썸, 세븐틴, 청하, 더 이스트라이트가 출연해 클론의 명곡들을 재현했다.
이날 긴 웨이브 헤어에 화이트 컬러 트렌치코트를 입고 무대에 선 청하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이후 간주 부분에서 트렌치 코트를 벗어 던지고 핫팬츠에 튜브톱을 입은 채 자신의 주특기인 '현란한 댄스'를 선보였다.
KBS 2TV '불후의 명곡'
특히 원곡에서와 같이 센스있는 '야광' 테마로 무대를 연출하며 시각적인 즐거움도 선사했다.
또 화려한 댄스 실력에 감춰져 있던 안정적인 보컬을 선보여 동료들은 물론 관객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한편 이날 청하는 과거 울랄라세션의 '불후의 명곡' 무대에 백업댄서로 출연했었던 이력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KBS 2TV '불후의 명곡'
Naver Tv KBS 2TV '불후의 명곡'
김나영 기자 n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