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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오늘(1일) 결혼식을 올린 에릭과 나혜미의 웨딩 사진이 전해졌다.
1일 에릭과 나혜미는 서울 중구의 영락교회에서 가족과 지인들의 축하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최초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해오다 올해 2월 연인 사이임을 밝히고 공개 연애했다.
5년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리면서 두 사람은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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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을 통해 전해진 웨딩 촬영 현장은 에릭의 평소 성격답게 화기애애하고 즐거워 보인다.
여기에 19년째 활동하고 있는 그룹 신화 멤버들도 진심으로 팀 내 첫 '유부남'의 등장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다.
나혜미도 순백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새하얀 부케를 들어 오늘만큼은 누구보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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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혼식은 에릭이 속한 그룹 신화 멤버들과 두 사람의 가족, 지인 등이 참석해 비밀리에 진행됐다.
한편 에릭은 1998년 그룹 신화로 데뷔해 지금까지 가수와 배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나혜미는 2001년 영화 '수취인 불명'으로 데뷔한 뒤 모델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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