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6’ 심사위원 도끼 마음 훔친 ‘우승 후보’ 넉살 무대 (영상)

인사이트 Mnet '쇼미더머니6'

[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래퍼들의 래퍼' 넉살이 '쇼미6'의 강력한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달 30일 Mnet '쇼미더머니6'에는 도전자들의 1차 예선이 그려졌다.

이날 래퍼 넉살은 쟁쟁한 참가자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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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로부터 끊임없는 사진 요청을 받는가 하면, 넉살의 심사는 주변에 있던 모든 참가자와 프로듀서들이 관심 있게 지켜봤다.

특히 심사위원인 도끼는 넉살의 랩을 빨리 듣기 위해 앞의 참가자들의 랩을 3초만 듣고 탈락시키는 일명 '3초 심사'를 선보였다.

넉살은 자신감 넘치는 랩과 화려한 가사로 도끼의 마음을 훔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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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합격 목걸이를 얻은 넉살은 프로듀서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지코는 인터뷰에서 "우리가 잘 보이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말했고, 딘은 "저희랑 함께 하시면 되게 재밌는 거 많이 만드실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어필했다.

개코는 "우리가 날개가 되어줄게. 넉살아 네 자리는 여기야"라며 넉살을 팀에 합류시키고 싶은 욕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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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