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쇼미더머니6' 참가자 래퍼 페노메코에게 프로듀서 군단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ekf 30일 방송된 Met '쇼미더머니6'에서는 새 시즌 도전자들의 1차 예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래퍼 페노메코는 프로듀서 개코에게 랩 심사를 받았다.
페노메코의 등장에 지코는 "저의 오랜 친구이자 같은 크루"라고 소개했고, 최자 역시 "1만 2천 명의 참가자 중에서 눈에 띄는 친구"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페노메코가 랩을 하려 하자 각자 심사를 하고 있던 모든 프로듀서들이 잠시 심사를 멈추고 그의 랩을 들으려 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페노메코는 독특한 랩 스타일과 실력으로 심사를 맡은 개코와 다른 프로듀서들의 귀를 단숨에 사로잡았다.
랩을 들은 개코는 "혹시 하나 더 있어요?"라며 한 곡을 더 요청했고, 이후 "워낙 특별하고 잘하다 보니까 하나 더 들어보고 싶었어요"라고 한 곡 더 요청한 이유를 설명했다.
두 번째 역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페노메코는 결국 합격의 목걸이를 거머쥐었다.
개코는 페노메코의 랩에 대해 "많이 듣던 형태와 가사 내용과 이런 래퍼들을 듣다가 페노메코를 딱 들으니까 뭔가 진짜 속이 뻥 뚫리는 느낌이었다"고 그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
이를 지켜보면 지코도 "이 정도면 충분히 됐어"라며 그의 1차 예선통과를 지지했다.
한편 페노메코는 1992년생으로 수란, 야콥, 우태운 등이 소속돼 있는 밀리언마켓 소속 가수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