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하늘이 아버지 칼국수 집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다고 밝혔다.
강하늘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올렸다.
강하늘은 "오랜 만에 인사드린다. 최근 영화 '기억의 밤' 촬영이 끝났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미루고 미루던 저희 아버지가 운영하는 '김포맛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됐다. 시급은 칼국수라고 한다"며 "오랜만에 집 밖에 나가는 것이라 이렇게 실례를 무릅쓰고 인스타그램에 소식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글에 따르면 강하늘은 아버지를 도와 이번 주 일요일(7월 2일) 낮 12시부터 4시까지 칼국수 서빙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한다.
끝으로 강하늘은 "가까운 분들은 들러서 칼국수, 콩국수 드시고 가길 바란다. 그리고 맛은 보장한다"고 말하며 글을 맺었다.
한편 강하늘은 해당 글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폭주하자 결국 게시물을 삭제했다. 하지만 소속사에 따르면 강하늘은 예정대로 오늘 일요일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