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coolstuffand stuff/youtube
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어린 소년이 보인 '깨방정'이 보는 이를 웃게 만들고 있다.
최근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어린 꼬마가 엄마가 들려주는 무서운 이야기를 열심히 경청하고 있다.
하지만 소년의 얼굴은 이미 겁에 질린 표정으로 가득하다. 결국 아이는 공포가 극에 달했는지 엄마의 짓궂은 장난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지르고 만다.
소년의 비명은 조용한 집안에 메아리처럼 퍼졌고 지켜보던 엄마는 이 모습이 귀여웠는지 참았던 웃음을 터트린다.
더 재미난 점은 꼬마 아이의 이유 없는 용기다. 소년은 비명을 지른 뒤에도 엄마가 "재밌니? 더 읽어줄까?" 물으니 진지한 표정으로 "더 해!"라고 답한 것이다.
마음과 행동이 따로 노는 아이의 '깨방정'은 가족의 폭소를 유발했고 더불어 보는 이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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