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개그계 대표 커플 홍윤화·김민기가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알콩달콩 케미를 뽐냈다.
지난 28일 듀엣 그룹 팍스차일드는 첫 번째 앨범 '연애초반'을 발표했다.
'달콤해 so sweet 모든 게 so fresh'라는 가사로 시작하는 '연애초반'은 연애 초반의 달달한 감정을 담은 곡이다.
뮤직비디오에는 실제 커플인 홍윤화와 김민기가 풋풋하고 설레는 연인의 모습을 그려 눈길을 끌었다.
올해로 8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뮤직비디오에서 눈만 마주쳐도 웃거나, 시시콜콜 장난치며 웃는 등 막 연애를 시작한 연인을 연기해 곡의 분위기를 한층 살렸다.
촬영을 마친 홍윤화는 "좋은 기회로 남자친구와 함께 뮤직비디오를 찍게 돼 너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연애세포를 자극하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긴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해보자.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