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최근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를 앞둔 강다니엘의 뜻밖의 연관검색어가 눈길을 끈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강다니엘 닮은꼴로 사람이 아닌 대형견 '사모예드' 사진이 올라와 미소를 자아냈다.
대형견 '사모예드'는 큰 덩치에 맞지 않은 귀여운 생김새와 깜찍한 애교로 애견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특히 지난 KBS '1박 2일'에는 상근이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까지 사로잡았다.
그런데 이 강아지를 보다 보면 묘하게 겹쳐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 바로 그룹 '워너원'의 멤버 강다니엘이다.
쌍꺼풀 없는 똘망똘망한 눈빛이 '사모예드'의 순수한 눈빛과 닮았다.
여기에 180cm가 넘는 큰 키에 다부진 체격을 가진 강다니엘이 대형견 '사모예드'의 덩치와 비슷하다.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오래전부터 강다니엘의 사진 옆에 사모예드의 모습을 붙여 그의 귀여움을 더욱 드러내곤 했다.
각종 팬아트와 미용 웹툰에도 빠짐없이 등장한다.
하지만 강다니엘은 사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이자 냥덕으로 알려져 더욱 재미를 더한다.
한편 그가 속한 그룹 '워너원'은 다양한 광고에 출연하며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으며 7월 말에는 '해피투게더3' 녹화에도 참여해 지상파에 얼굴을 비칠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