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주먹쥐고 뱃고동'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주먹쥐고 뱃고동' 김종민 집 베란다에서 정체불명의 남성 모습이 포착돼 누리꾼들 사이에서 '심령 영상'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자신의 집에 있는 소파 위에 누워 장미여관 육중완과 전화 통화하는 김종민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섬 생활과 바다 조업을 앞두고 김종민은 "병만 형은 저번에 울더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중완은 "병만 형이 약해진 거고 그 정도는 아니다"며 김종민을 달랬고 육중완은 "너희 집 찾아갈 것"이라고 장난 섞인 농담을 건넸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전화 통화를 끊은 육중완은 정말로 김종민 집을 찾아 나섰고 다시 김종민에게 전화한 육중완은 인터폰 호출을 보냈다.
김종민은 통화 도중 갑자기 울려 퍼지는 집 인터폰 소리에 깜짝 놀라며 소파에서 일어났다.
여기서 논란이 일고 있는 문제의 장면은 다름아닌 벌떡 일어난 김종민 모습이 베란다에는 전혀 다르게 비쳐졌다는 점이다.
인터폰을 확인한 김종민은 다시 소파에 앉았고 베란다에 비친 남성은 소파에 몸을 기대고 누워있던 상태에서 벌떡 일어난다.
베란다에 비친 남성은 분명 김종민이 입은 옷과 일치하지만 행동이 전혀 달라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심령 영상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하며 놀라워 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SBS '주먹쥐고 뱃고동'
Naver TV '주먹쥐고 뱃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