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근황 사진

인사이트

Instagram 'kimwoob1607'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병원에서 비인두암 진단을 받아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이 자신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팬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했다.


지난 25일 김우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후퇴 #hollow"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작품 전시관을 배경으로 'HOLLOW'라고 씌여진 어느 한 그림 작품을 관상하고 있는 김우빈의 뒷모습이 담겨 있다.


김우빈은 '어깨깡패'답게 여전히 건장하고 다부진 체격의 뒷모습을 통해 팬들의 마음을 안심시키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지오다노코리아'


앞서 김우빈 소속사인 싸이더스HQ는 지난달 김우빈이 비인두암 진단을 받았으며 약물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시작한 사실을 전했다.


소속사 측은 "다행히 치료가 늦지 않은 상태"라며 "우선적으로 치료에 전념해 다시 건강해진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빠른 쾌유를 빌어주시길 바란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편 2015년부터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신민아가 김우빈 옆을 지키며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두 사람을 향한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쇄도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지오다노코리아'


김우빈, '비인두암' 진단 받아 투병 중…활동 일시 중단소속사 싸이더스HQ는 배우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진단 받아 활동을 일시 중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