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성동일과 아들 성준이 점심시간에 '셔터'가 내려가는 미국 고등학교 급식실 광경에 당황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성동일, 성준의 미국편 2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 부자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을 방문했다.
점심시간이 되자 성동일, 성준 부자는 점심을 먹기 위해 모인 학생들로 가득 찬 급식실로 향했다.
이때 급식실로 향하는 통로에 있는 셔터가 내려가는 황당한 광경이 벌어졌다.
갑자기 내려가는 셔터에 성동일과 성준 부자도 당황했다.
알고 보니 학생 수가 너무 많아서 점심을 한꺼번에 먹을 수 없어 두 팀으로 나눠서 점심시간을 갖는 것이었다.
이 학교 학생 수는 총 3천 명이나 된다.
한 팀이 점심을 먹는 동안 수업을 받는 다른 팀 학생들을 방해 하지 않도록 교실 쪽으로 향하는 통로를 차단한 것이었다.
한국에선 볼 수 없는 독특한 광경에 두 사람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