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Mnet '쇼미더머니6'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다음주 방송될 본방송에 앞서 '스페셜' 영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는 과거 쇼미더머니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딘딘과 지조가 스페셜 MC를 맡아 분위기를 띄웠다.
영상에서 눈길을 끌었던 참가자는 단연 과거 쇼미더머니에서 아쉽게 탈락했던 참가자들과 Mnet '고등래퍼' 출신 참가자들이었다.
1차 예선 현장을 미리 만나본 영상에서는 쟁쟁한 우승 후보들이 등장했다.
지난 시즌 참가자인 보이비, 면도, 해쉬스완과 시즌4 출연자였던 마이크로닷 등이 사전 인터뷰를 통해 소감과 1차 예선을 임하는 각오를 전했다.
지난 4월 종영한 '고등래퍼'에서 우승한 '영비' 양홍원과 짧은 머리의 래버 비와이 닮은꼴로 화제를 낳은 최서현 등 반가운 얼굴이 보였다.
이후 1차 심사 영상을 미리 본 미국 래퍼 스위즈비츠가 양홍원에게 "우승자가 될 것 같다"라며 "지금까진 당신이 최고다. 잘 해보라"며 응원 메시지를 보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는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래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11시에 첫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