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고등학교' 과정도 다 마스터한 성동일 12살 아들 성준 (영상)

인사이트

tvN '수업을 바꿔라'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성동일의 아들 준이가 미국 고등학교 수업까지 마스터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23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tvN '수업을 바꿔라'에서는 준이가 미국 고등학교 수업을 듣는 모습이 방송된다.


준이는 해외 연수 경험이 전혀 없음에도 라스베이거스 '데저트 오아시스 고등학교' 학생들 앞에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수업에 참여한다.


성동일은 걱정되는 마음에 "알아 듣고 끄덕끄덕하는 거지?"라고 물었으나, 준이는 "네 그럼요"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인사이트tvN '수업을 바꿔라'


실제 준이는 미국 선생님에게 "매우 잘했어"라고 칭찬을 듣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VCR로 본 프로그램 MC 홍진경은 준이의 똑 부러지는 모습에 "진짜 천재인가봐!"라며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아우, 똑똑하네"라며 준이를 매우 자랑스러워하는 듯한 성동일의 표정이 예고편 말미에 생생하게 담겨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과연 12살 밖에 되지 않은 초등학생 준이가 미국 고교생들에 뒤처지지 않고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인사이트tvN '수업을 바꿔라'


한편, 준이는 지난 방송에서 미국 학생들에게 퇴계 이황을 영어로 설명해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준이는 외국인 친구가 한국 1천원짜리 지폐 속 인물이 누구냐고 묻자 "그는 지역사회를 위해서 일하신 분이야"라며 자세히 소개해줬다.


Naver Tv '수업을 바꿔라'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외국인 친구에게 '퇴계 이황' 설명하는 성준 (영상)배우 성동일 아들 준이가 1천원 지폐에 새겨진 퇴계 이황 선생님을 묻는 외국인 친구에게 유창한 영어로 막힘없이 설명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