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최근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킨 '프듀2' 종영 이후 그 빈자리를 채울 '쇼미6'가 베일을 벗는다.
23일 Mnet '쇼미더머니 시즌6' 측은 촬영장 비하인드를 비롯한 이번 시즌 전망을 담아낸 스페셜 방송을 23일 방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페셜 방송을 시작으로 그동안 '프로듀스101 시즌2'로 Mnet 오후 11시를 뜨겁게 달궜던 빈자리를 '쇼미6'가 이어받을 예정이다.
Mnet '쇼미더머니'는 데뷔를 꿈꾸는 아마추어 래퍼부터 언더그라운드 실력파 래퍼까지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대한민국 최초의 래퍼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6에서는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 화려한 프로듀서 군단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였다.
여기에 Mnet '고등래퍼' 최종 우승자인 양홍원이 지원하는 등 실력파 지원자들이 대거 몰려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지난 5, 6일 치러진 미국 예선에서는 세계적인 래퍼이자 프로듀서인 스위즈 비츠가 특별 프로듀서로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2012년 처음 선보인 '쇼미더머니'는 시즌1에서부터 지난해 시즌5까지 로꼬, 소울다이브, 바비, 베이식, 비와이 등의 우승자를 배출했다.
한편 올여름 대한민국을 뜨겁게 달굴 '쇼미6'는 오는 6월 30일 첫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