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러쉬, 반려견 두유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출연한다

인사이트 Instagram 'crush9244'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멍 때리기가 대회로 큰 화제를 모았던 크러쉬가 반려견 두유와 함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반려견 두유와 함께 출연한다.

22일 EBS1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는 오는 23일 가수 크러쉬과 그의 반려견 두유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크러쉬에게 두유는 가족같이 소중한 존재다. 3년 전 두유를 입양한 크러쉬는 녀석을 자신의 앨범 모델로 선정할 만큼 중요하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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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크러쉬는 왜 강아지 문제 행동 개선 프로그램인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에 출연하는 것일까?

그 이유는 바로 두유의 강한 공격성 때문이다. 두유는 낯선 사람을 보면 공격성을 보인다. 평소에는 순하지만 집을 방문한 손님의 손가락과 코를 물만큼 사나워진다.

일례로 크러쉬의 아버지는 아들의 집을 방문했다 두유에게 코를 물려 서로 미워하는 관계로 변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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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강형욱 훈련사는 두유가 심한 공격성을 보이는 이유 찾기와 해결 방안 모색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크러쉬와 반려견 두유 강형욱 훈련사의 모습이 등장하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2는 오는 23일 오후 10시 4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