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에서 현재 판매되고 있는 독특한 모양의 텐트가 누리꾼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22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녀가 손만 잡고 자는 텐트'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글쓴이가 일본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 재팬'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H 텐트'를 소개했다.
일본 현지에서 권장 소비자가격 1만 6,890엔(한화 약 17만원)에 판매되고 있는 이 텐트는 모양이 알파벳 'H'로 되어있어 성인 두 사람이 양쪽으로 각각 누울 수 있는 구조다.
텐트 안쪽은 두 사람을 연결하는 통로가 있어 '남녀가 손만 잡고 잘 수 있다'는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개인 공간이 있다는 장점과 함께 중간 통로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실용성과 유용함을 갖췄다는 평가다.
실제 내부 통로는 넓게 설계되어 있어 손만(?) 들어가진 않지만 남녀 커플에게 소소한 재미를 안겼다.
친구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놀러 갔지만 혼자 자는 게 익숙한 사람에게 필수 아이템으로 적극 추천한다.
한편 한국에서는 해당 제품을 해외 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으며 4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