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칼 맞고 죽어가는 동료에 "죽지 말아요"…처절하게 절규한 지창욱 (영상)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지창욱이 쓰러진 장혁진을 붙잡고 처절하게 절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유치장에 들어간 노지욱(지창욱)과 범행을 자백한 정현수(동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정현수의 칼에 맞고 쓰러진 방계장(장혁진)에게 노지욱은 울면서 "형 미안해요. 내가 조금만 더 일찍 왔었으면. 죽지 말아요"라고 절규했다.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호흡기를 차고 누워 있는 노지욱의 눈에는 눈물이 선했다. 병원에 도착해 응급실로 향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노지욱은 후회가 밀려와 바닥에 털썩 주저앉고 말았다.


이에 노지욱은 정현수에게 복수를 다짐하고, 직접 만나겠다고 나섰다.


지은혁(최태준)이 "이성 좀 찾자. 지금 네가 가서 뭘 하겠다고"라며 말렸지만 노지욱은 받은 만큼 돌려주겠다고 다짐했다.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차유정(나라)은 정현수를 소환했지만, 정현수는 사건 당일 일을 했다고 진술했다. 앞서 정현수는 한 남자를 자신인 것처럼 위장시켜 알리바이를 완벽하게 조작했기 때문.


또, 정현수는 뻔뻔하게 방계장의 병문안을 왔다. 이어 정현수는 "시끄러운 데가 좋을 것 같다"라며 "내가 다 죽였다. 물탱크에 있던 사람과 구남친, 양셰프까지 내가 다 죽였다"라고 자백했다.


Naver Tv '수상한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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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