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일본 데뷔를 일주일 앞두고 있는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버전으로 제작된 'TT'와 '시그널'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21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트와이스 일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일본판 'TT'와 '시그널' 뮤직비디오 영상을 게재했다.
한국판 'TT' 뮤직비디오는 동화 속 캐릭터로 분해 동심을 자극했다면 일본판 'TT'는 자동차 극장을 배경을 중심으로 안무를 선보이는 것으로 담겨 있다.
이는 그동안 트와이스 뮤직비디오 속에 등장했던 판타지 컨셉을 찾아볼 수 없지만 트와이스만의 특유 상큼함은 여전했다.
또한 일본인 멤버인 미나, 사나, 모모를 중심으로 트와이스 멤버들은 일본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며 깜찍한 표정 연기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트와이스가 한국 활동과 달리 일본에서 어떤 콘셉트로 현지 호동을 이어나갈지 미리 엿볼 수 있었다는 팬들의 평가가 줄을 이었다.
또 다른 노래 '시그널' 일본판 뮤직비디오에서는 한국판과 마찬가지로 푸른 얼굴 외계인이 그대로 등장해 판타지적인 요소를 그대로 살렸다.
짝사랑하는 푸른 얼굴 외계인에게 계속해서 시그널을 보내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게 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오는 28일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인 '#TWICE'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