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포수도 깜짝 놀란 '똑단발' 윤보미의 '강속구' 시구

인사이트연합뉴스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윤보미가 선수 못지않은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지난 2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는 '2017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이날 윤보미는 경기에 앞서 시구를 하기 위해 마운드에 등장했다.


귀밑까지 자른 귀여운 단발머리를 찰랑거리며 등장한 윤보미는 모자부터 스타킹까지 LG트윈스 유니폼을 제대로 갖춰 입은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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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보미는 선수 못지않은 완벽한 자세로 시구를 해 관중은 물론 해설자와 포수까지 놀라게 했다.


윤보미가 투구한 공은 한눈에 보기에도 매운 빠른 속도였다. 


그녀가 투구하자마자 관중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이를 본 해설위원은 "선수 같은 느낌이다. 여성분들이 던질 때는 어설픈 경우가 많은데 자세를 보면 연습을 많이 한 티가 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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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는 정민철 해설위원으로부터 사전 강습을 받는 등 시구 준비에 진지한 태도로 임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보미의 완벽한 시구에 누리꾼들은 "연습 많이 한 게 보인다", "되게 멋있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윤보미는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웹 예능 '소녀 마구를 던지다'에서 야구 마스터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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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artist_eunji'


SK 야구 경기장에 등장한 김숙♥윤정수, 어제자 시구 현장윤정수와 김숙 커플의 개성 넘치는 시구 현장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