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음색 깡패' 가수 크러쉬가 컴백한다.
21일 아메바컬쳐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Crush] 2017.06.30. 6PM'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크러쉬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로 하늘색 배경에 흰색 뼈다귀 중앙에 그려져 있어 앨범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뼈다귀 그림 아래에는 크러쉬의 새 앨범이 오는 30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는 걸 알 수 있는 '20170630 6PM'이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앨범 티저 이미지에 이어 이날 정오와 오후 6시에는 티저 영상 1, 2탄이 각각 베일을 벗는다.
티저 영상을 통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앨범 타이틀이 공개될 예정이며, 전체적인 분위기와 콘셉트 또한 윤곽을 드러낼 전망이다.
이번 앨범은 크러쉬가 지난해 발매한 앨범 '원더러스트(wonderlust)'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것으로, 크러쉬를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