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공포 영화 '컨저링' 속 저주의 인형 '애나벨'을 소재로 한 스핀 오프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20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내한을 확정 지은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의 국내판 메인 예고편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의 사고 장면으로 시작된다.
그 후 딸의 환영을 마주한 부부는 인형을 가두지만, 20년 후 고아원 소녀들이 집으로 들어온 뒤 공포를 자아내는 사건이 지속된다.
집으로 들어온 소녀들에게 질투와 원한을 품은 애나벨은 계속해서 소녀들 곁에 나타나 그들을 섬뜩하게 만든다.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딸과 저주받은 인형 '애나벨'을 만든 인형 제작자 부부가 겪는 끔찍한 이야기다.
공포영화 영화 '컨저링', '쏘우'의 제임스 완 감독이 제작을 맡고 '라이트 아웃'의 데이비드 F. 샌드버그가 메가폰을 잡아 더욱 기대감을 모으는 '애나벨: 인형의 주인' 예고편은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조회 수 58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8월 극장가를 공포로 몰아넣을 영화 '애나벨: 인형의 주인'은 오는 8월 개봉한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