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박서준, '여사친' 김지원에 "키스 했으면 1일…우리 사귀자" 고백 (영상)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박서준과 김지원이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는 20년 넘게 친구로 지낸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가 연인이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혜란은 고동만에게 "20년을 같이 있으면 가구에도 정이 간다"며 "(최애라와) 20년 동안 사귀지 않았던 건 확신이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고동만은 "네가 내 첫사랑이었던 건 맞지만 첫사랑은 진작 끝났다"며 "지금 내겐 최애라 밖에 안 보인다"고 선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곧바로 최애라에게 달려간 고동만은 뒤돌아 걸어가던 최애라를 붙잡고 뜨거운 키스를 했다.


놀란 최애라에게 고동만은 "난 썸 같은 것 모른다. 키스했으면 1일이니 사귀자"라고 제안했다.


수줍게 고개를 끄덕인 최애라에게 고동만은 "(사귀니까 키스를) 더 하고 싶다"라고 말하며 다시금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마음을 나누며 달달한 스킨십까지 선보인 이날 '쌈, 마이웨이'는 전국 시청률 12.1% (닐슨코리아 제공)를 기록하며 인기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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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 2TV '쌈, 마이웨이'


Naver TV '쌈, 마이웨이'


"니까짓게 자꾸 예쁜것 같고"···어떨결에 김지원에 마음 고백한 박서준박서준이 오랜 친구 김지원에게 자신의 설레는 감정을 솔직히 고백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