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올해로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배우 한혜진과 축구선수 기성용이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20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여전히 신혼 같은 한혜진, 기성용 부부와 함께 진행한 커플 화보 및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서로를 감싸 안으며 달달한 눈빛으로 아내 한혜진을 바라보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날 한혜진은 검은색 원피스를 입고 군살 없는 어깨 라인을 드러냈다. 완벽한 옆태를 자랑하는 그는 유부녀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여신미'를 뽐냈다.
한혜진과 커플 시계를 한 기성용은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아내 한혜진을 그윽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특히 기성용의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에서는 애틋함이 느껴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내게 했다.
한혜진은 남편과 늘 함께하지 못하기에 어떤 노력을 하냐는 질문에 "특히 말로 상처 주는 것은 하지 말아야 한다"며 "서로 함부로 하지 않으려고 늘 노력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남편이 있고, 딸이 있는 것. 든든한 가정이라는 울타리가 생긴 게 가장 행복하다"고 말해 잉꼬부부다운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올해 결혼 4년 차로 여전히 신혼부부 같은 한혜진, 기성용 부부의 화보는 엘르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