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쌈 마이웨이'
[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쌈 마이웨이' 김지원과 박서준이 본격적으로 달달한 '썸타기'를 시작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쌈, 마이웨이'에서는 최애라(김지원 분)와 고동만(박서준 분)이 서로의 마음을 조금씩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나운서 면접을 제대로 망친 최애라는 꿀꿀한 기분을 달래기 위해 고동만이 '격파 시범'을 보이러 간 대천으로 향했다.
KBS 2TV '쌈 마이웨이'
그곳에서 하룻밤을 보내게 된 두 사람은 모텔에서 각자의 방을 잡고 잠자리에 들 준비를 했다.
그때 난데없는 바퀴벌레의 등장으로 고동만이 혼자서는 절대 못 자겠다며 최애라 방에 쳐들어왔다.
최애라는 같이 한 침대에서 잘 수도 없는 상황에 난감해하며 고동만에게 술이나 마시자고 제안했다.
KBS 2TV '쌈 마이웨이'
그러나 거나하게 취한 두 사람은 언제 어색했냐는 듯 한 침대에서 서로 꼭 안고 잠들어 있어 본격적인 썸을 예고했다.
조금씩 서로에게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고 있는 두 사람. 앞으로 최애라와 고동만이 '영원한 친구'라는 룰을 깨고 연인으로 발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Naver Tv '쌈 마이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