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hu(搜狐時)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진짜 같은 연인 연기를 선보였던 송송커플 송중기와 송혜교가 다시 한번 열애설이 휩싸였다.
지난 16일(현지 시간) 중국 매체 시나닷컴과 소후닷컴 등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시간차를 두고 발리에서 포착됐다며 증거 사진을 보도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송중기는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가량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다.
이어 15일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발표회를 위해 이틀 전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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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송혜교는 4일부터 15일까지 약 보름간 발리에서 머물렀다.
그리고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소속자 관계자들과 함께 있는 송혜교는 팬들에게 포착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밀짚모자를 깊게 눌러썼었는데, 팬들은 모두 이 여성을 송혜교라고 주장했다.
매체는 이러한 사실을 보도하면서 두 사람이 함께 발리에서 시간을 보냈을 것이라며 조심스럽게 추측했다.
또한, 매체는 발리 누사두아에서 두 사람이 함께 있는 모습을 봤다는 몇몇 누리꾼의 의견을 넣어 주장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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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까지 함께 발리에서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의 사진은 공개된 바 없다.
또한, 발리에서 머문 기간만 겹칠 뿐, 열애로 단정하긴 이른 상황이다.
해외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하는 송중기와 송혜교 관련 열애설설은 당분간 잠잠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