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의 데뷔에 같은 소속사이자 그룹 핫샷 출신인 노태현이 폭풍 눈물을 쏟았다.
지난 16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최종 11명의 데뷔 팀 결정이 결정됐다.
이날 데뷔 마지막 멤버를 뽑는 자리에서 스타쉽 정세운 아더앤에이블 하성운이 11등 후보로 올랐다.
가장 긴장감 넘치는 순간 호명된 이름은 하성운이었다.
하성운의 이름이 호명되자 그룹 핫샷 출신이자 같은 소속사 노태현이 오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며 뜨거운 감동을 이끌었다.
앞서 노태현은 3차 순위발표식에서 25위에 그쳐 탈락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14년 그룹 '핫샷'으로 먼저 데뷔한 바 있다. 가수로 데뷔했지만 낮은 인지도 탓에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재도전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같은 소속사이자 그룹 '핫샷'에서 같이 활동했던 하성운이 마지막 11위 후보에 오르자 노태현은 당사자 보다도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하성운의 데뷔가 결정된 순간 그 누구보다도 기뻐하며 폭풍 눈물을 보였다.
두 사람의 우정에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울컥하게 만들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