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바다 건너 온 엄마' 보고 울컥해 '눈물' 흘리는 17살 이대휘 (영상)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인사이트] 이하영 기자 = 프듀2 최종 멤버 11인에 뽑힌 이대휘가 먼 미국에서 자기를 보려고 달려온 엄마를 보고 눈물을 터뜨렸다.


지난 16일 오후 생방송으로 방송된 '프로듀스101' 시즌2 최종회에서는 연습생들이 가족들의 영상편지를 감상하는 모습과 일부 연습생들과 가족이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대휘, 주학년, 라이관린의 가족들이 촬영장에 방문해 연습생들과 훈훈한 가족애를 보여줘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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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특히 먼 미국에서 아들을 보려고 달려온 이대휘 어머니의 방문은 당사자들 뿐만 아니라 주변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대휘는 어머니를 만나자마자 울음을 터뜨리며 "엄마!"라고 부르며 말을 잇지 못했다.


마음고생이 심했을 그를 위로하는 어머니에게 이대휘는 "아니... (나만) 영상 편지 없어서..."라고 말하며 영상 편지 속에서 엄마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드러낸다.


이대휘 어머니는 "엄마가 얼굴 보여주려고 (직접) 왔지"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아들을 다독여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한편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는 지난 16일 최종회에서 멤버 11인을 확정 지었으며 데뷔 팀명을 워너원(Wanna one)으로 정하고 내년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인사이트Mnet '프로듀스101' 시즌2


Naver Tv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프듀2' 첫 합숙 받던 날 17살 이대휘가 부모님께 쓴 편지'프듀2' 이대휘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 영상편지를 띄우며 눈물을 흘렸다.


이하영 기자 h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