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 회 시청률이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마지막 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5.2%, 최고 5.7%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즌1 기록도 넘어선 기록이다. 지난해 4월 '프로듀스101 시즌1'은 마지막 회 시청률은 4.4%였다.
시즌1 역시 마지막 회에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기록이다.
이날 국민 프로듀서가 만든 그룹 Wanna One(워너 원) 멤버는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총 11명의 데뷔가 확정됐다.
이들과 함께 마지막 무대를 준비했던 9명의 멤버들은 데뷔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11명의 데뷔 소식을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축하했다.
이로써 지난 11주간 달려온 '프로듀스101 시즌2'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프로듀서가 직접 뽑은 11명의 '워너원' 멤버들을 탄생시키며 화려하게 막을 내렸다.
한편 17일 오후 12시를 기준으로 이들이 지난 16일 선보였던 곡들이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