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미운 우리새끼'
[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방송인 이상민의 어머니가 이상민의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을 회상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새끼'에서는 자동차에 대한 아낌없는 애정을 보여주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외제차들이 즐비한 매장을 방문한 이상민은 "차에 대한 예의를 갖춰야 한다"며 자신의 신발 위에 비밀 커버까지 착용해 시승하는 정성을 보였다.
이어 차종마다 그 특징을 줄줄이 읊는 등 외제차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뽐냈다.
SBS '미운 우리새끼'
이 모습을 본 이상민의 어머니는 "상민이가 차를 정말 좋아한다"며 "잘 나갈 때는 외제차만 10대도 넘게 바꿨다"고 씁쓸해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룰라 활동 시절 꼬마 룰라로 활동했던 지드래곤에 대한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이상민은 당시 지드래곤이 자신의 외제차를 타봤기 때문에 지금 성공했다며 특유의 유쾌한 허세를 부렸다.
외제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는 이상민의 모습은 18일 밤 9시 15분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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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