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사랑스러운 국제 커플의 한복 데이트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International Couple'에는 한국인 남자친구와 함께 한복 데이트를 하기 위해 나선 금발 미녀의 모습이 게재됐다.
유럽 벨라루스 국적인 사샤(Sasha)는 한국인 남성인 송재훈 씨와 국경을 넘나들며 달콤한 연애 중이다.
이날 남자친구를 만나러 한국에 방문한 사샤는 한국의 전통 의상인 한복을 대여해 남자친구와 맞춰 입고 청계천을 둘러봤다.
금발에 새하얀 얼굴인 사샤와 알록달록 화려한 한복이 무척 잘 어울려 감탄을 자아낸다.
사샤는 한복이 꽤나 마음에 드는지 청계천을 돌아다니며 연신 즐거운 표정을 지었다.
짧은 한복 데이트가 끝난 뒤 두 사람은 백화점을 둘러보다가 수영장에 놀러 가는 등 여느 예쁜 커플처럼 데이트를 했다.
남자친구를 위해 한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데이트에 나선 금발의 미녀 사샤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예쁜 커플이다", "사샤 인형같이 예쁘다", "남자친구 정말 부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