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어제(15일) 개봉한 영화 '하루'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하루'는 전쟁의 성자라 불리는 의사가 딸이 죽는 지옥 같은 하루를 매일 반복하며 겪는 일을 그린 스릴러 영화다.
신선한 스토리에 어떤 역할도 자연스럽게 소화하는 '연기의 신' 김명민을 비롯해 변요한, 유재명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실제로 한 누리꾼은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중에 최고로 재미있었다"며 "김명민과 변요한의 연기도 정말 좋았다"는 후기를 남겼다.
또 다른 누리꾼은 "묘하게 빠져드는 긴장감이 대박"이라며 "죄를 짓고는 살 수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평가했다.
한편 지난 15일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영화 '하루'는 점유율 1%를 차지하며 예매 순위 9위에 위치해 있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