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한국 왔다가 지하철서 포착된 '일본 서강준' 사카구치 켄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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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서강준 닮은꼴'로 한국에도 수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일본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을 찾았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 홍대입구역 지하철에서 사카구치 켄타로를 봤다는 인증샷이 속속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사카구치 켄타로는 검은색 반팔 티셔츠와 헐렁한 빨간색 바지를 입고 있다.


그는 맛집이 많은 홍대입구역에서 저녁을 때우려 한 것으로 보인다.


인사이트영화 '히로인 실격' 스틸컷


해당 사진을 올린 A씨는 "10일 오후 8시 37분에 찍었다"며 "올해 운을 다썼다"고 말했다.


이어 "저런 옷을 소화하다니..."라며 독특한 옷을 완벽히 소화한 그의 센스에 놀라움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사카쿠치 켄타로는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 '미안하다, 사랑한다' 로케이션 촬영 때문에 내한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오는 7월부터 방영되는 일본판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꿉친구 임수정(송은채)을 짝사랑하는 정경호(최윤) 역을 맡았다.


인사이트Instagram 'sakaguchikentaro_o'


'미안하다, 사랑한다' 리메이크작에 '일본 서강준' 사카구치 켄타로 나온다'일본의 서강준'으로 한국에도 수많은 팬을 보유한 사카구치 켄타로가 한국 드라마 리메이크작에 출연한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