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강석영 기자 = '수상한 파트너'에서 열연 중인 배우 지창욱이 남지현과의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지난 13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지창욱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지창욱은 화제를 모았던 '수상한 파트너' 속 남지현과의 키스신에 대해 "키스신을 찍을 당시에도 친한 상태였지만 그래도 어색하지 않냐"며 "서로 배려해주면서 애써 어색하지 않은 척, 괜찮은 척 했다"고 말했다.
키스신 촬영 전 남지현이 긴장하지 않게 일부러 장난을 치는 지창욱의 모습도 공개됐다. 그는 키스신 촬영이 끝난 뒤에 남지현의 머리에 손을 올리며 다정하게 스킨십을 해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남지현은 상대배역인 지창욱에 대해 "최고다. 상대방을 많이 배려해주고 생각해준다"며 극찬했다.
한편 지창욱은 지난 7일 극중 남지현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는 일명 '기습 무음 첫 키스'로 여심을 저격했다.
강석영 기자 seo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