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프듀2' 연습생들이 화장품 PPL을 대하는 코믹한 반응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했다.
지난 9일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남자 연습생들이 화장품 PPL을 사용하는 귀여운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습생들은 협찬으로 들어온 형형색색의 팩을 얼굴에 분장하듯이 발라 보는 이들의 입가에 미소가 걸리게 했다.
팩을 처음 발견한 라이관린은 "이거 먹을 수 있는거에요?"라며 엉뚱한 질문을 하는가 하면 윤지성은 이들의 해괴한 모습에 "이거 방송돼요?"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특히 옹성우 연습생은 온 얼굴에 파란 팩을 뒤엎고 "배고파요. 밥 좀 주세요"라며 짓궂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앞서 방송됐던 시즌1에서 걸그룹 연습생들이 야무지게 화장품을 사용했던 것과는 완전히 상반된 모습이라 더욱 웃음을 유발한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남학생들 수학여행 밤 모습이다", "옹성우 너무 귀엽다", "팩 사러 갔더니 '배고파요 팩'이라고 씌어있었다"며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