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배우 변요한이 팬에게 선보인 역대급 팬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지난 11일 CGV는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7일 진행된 영화 '하루'의 언론시사회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은 시사회 중간 열린 '수고했어 오늘 하루도'라는 이벤트 모습으로 이날 출연 배우들은 오늘 하루 수고한 팬을 꼭 안아주는 행사를 진행했다.
출연진 중 단연 눈에 띄는 배우는 변요한이었다. 그는 팬을 한 번 안아주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연달아 '무한포옹'을 선보여 다른 팬들의 부러움을 샀다.
변요한은 '상남자' 기질을 드러내며 한 번 포옹한 뒤 팬을 돌려세웠다가 다시 품으로 끌어안았다.
계속된 포옹에 MC는 다가와 그를 말렸고 변요한은 그제야 팬에게 연신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이며 꽃미소를 던졌다.
다시 팬에게 다가온 변요한은 악수를 청하는가 싶더니 또 다시 '무한포옹'을 반복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그의 연이은 달콤한 팬서비스에 팬은 어리둥절한 듯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저 여자분 살아 계시느냐", "완전 계탔다", "심장마비 각" 등의 반응을 보이며 변요한의 귀여움에 미소 지었다.
한편 변요한, 김명민 주연의 영화 '하루'는 매일 눈을 뜨면 하루를 반복하는 남자가 시간에 갇힌 또 다른 남자를 만난 뒤 비밀을 추적해 나가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로 오는 15일 개봉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