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기현 기자 = 게임 '오버워치'의 캐릭터 중 하나인 라인하르트를 완벽하게 재현한 코스프레가 화제다.
지난 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코스프레 전문팀 RZ COS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서 RZ COS 소속 아키라는 게임 '오버워치'의 인기 캐릭터 '라인하르트 빌헬름'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게임 내에서 독일 출신 모험가로 설정된 라인하르트는 중세 기사를 연상케 하는 갑옷을 입고 망치와 방패 등을 이용해 전투를 수행한다.
아키라는 이런 '돌격 대장' 이미지의 라인하르트를 완벽히 따라해낸 것이다. 특히 몇몇 사진은 CG를 의심케 할 정도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아키라는 이 코스프레를 지난달 24일 서울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오버워치 대학 라이벌전'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현장 사진까지 내리기 전까진 웬 CG를 보여주나 했네", "코스프레?? 피규어가 아니고???", "와 그냥 라인하르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기현 기자 kihyu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