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버닝 다이어트, 저염 다이어트 등 행복한 다이어트를 추구하는 배우 권혁수가 저녁 9시에 올린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권혁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도시락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불고기, 계란말이, 무채쌈, 잡곡밥 등 맛깔나 보이는 음식들이 푸짐하게 담겨 있다.
이 음식들은 팬들이 항상 뭔가를 먹는 권혁수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권혁수는 이 사실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랑하면서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먹짱' 권혁수의 다이어트법은 특이한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 다이어트에 대한 상식을 완전히 파괴하는 권혁수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아침에만 세끼를 먹는 등 쉴 틈 없이 먹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그러면서 그는 "전부 다이어트 식단이다", "생활 버닝 다이어트다", "체중을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권혁수의 이번 인스타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저염'식인가요?", "나름 저칼로리 식단이네", "시작된 버닝 타임", "다이어트 한다면서..."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