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국민 프로듀서' 서유리가 자신의 SNS에 실시간으로 라이관린 연습생을 응원하는 멘트를 올려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졌다.
지난 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의 3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된 가운데 20명의 연습생만이 생존했다.
이날 지난 순위 발표식에서 2위였던 라이관린이 20위에 호명돼 충격을 안겼다.
두 번째 순위 발표식에서 1위 후보로 단상에 올랐던 라이관린이 이날은 방출 후보로 단상에 오르는 대이변이 일어난 것.
상위권 연습생 순위를 발표가 끝나가는데도 라이관린의 이름이 불리지 않자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근데 우리 관린이는 어떻게 된 거야", "관린이 이름이 안 불려서 너무 무서워"라는 글을 실시간으로 남겼다.
이어 "워메 엄마 아이디라도 꼬불쳐 와야겠네", "관린아 누나가 엄마 아이디 알아왔어"라는 글을 연달아 올리며 라이관린을 응원해 큰 웃음을 안겼다.
방송인이 아닌 '국민 프로듀서'로서 라이관린을 응원하는 서유리의 모습은 누리꾼들의 많은 공감을 얻어냈다.
한편 마지막 탈락 후보에서 라이관린은 이날 20위에 호명돼 아슬아슬하게 탈락을 면했고 춘 김용국은 21위로 아쉽게 탈락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