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눈 하나 꿈쩍 안 하고 끝까지 영상을 볼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나와 봐라!"
70만 명 이상의 팬을 보유한 페이스북 스타 정광자가 누리꾼들의 비위(?)를 시험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과감히 도전장을 내밀었다.
지난 31일 정광자는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롯데제과 크런키 초코바를 들고 팬들을 향한 정체불명의 춤사위를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광자는 크런키 더블 크런치 바와 크런키 웨하스 바를 활용해 춤을 추면서 누리꾼들에게 도발하는 모습이다.
초반에는 화면 가득한 크런키 초코바를 손가락으로 쿡쿡 찌르며 하나씩 터뜨리고, 이어 크런키 초코바를 양손에 들고 잔망스럽게 몸을 흔든다.
마지막에는 화면을 가득 채운 크런치 바에 뽀뽀를 날렸다. 역시 부끄러움과 민망함은 보는 사람들의 몫이었다.
누리꾼들은 해당 영상을 보고 난 후 손발이 오그라들었다는 인증사진을 찍어 올렸고, 정광자는 그중 '좋아요'가 가장 많은 댓글 3개를 선정해 치킨을 선물했다고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크런키 더블 크런치 바와 크런키 웨하스 바에 들어 있는 세븐나이츠 경품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올해로 3년 차를 맞은 넷마블 모바일 게임 세븐나이츠와 롯데제과 크런키 초코바가 진행한 콜라보레이션의 일환이다.
이번 이벤트는 10대 유저가 많은 세븐나이츠의 특성상 일명 '페북 스타'를 활용해 재미를 더했으며 100% 경품 증정까지 제공돼 큰 관심을 모았다.
특히나 누리꾼들의 즐거움을 위해 정광자가 선보인 코믹한 표정과 엽기적인 몸짓, 난해한 리액션 등으로 폭소를 자아내며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이벤트는 정광자의 코믹한 모습으로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지만, 세븐나이츠 유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더욱 큰 화제가 됐다.
영상 속 정광자와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하는 크런키 초코바 패키지 안에는 세븐나이츠의 6성 영웅 선택권, 6성 장비 소환권, 3~6성 영웅 소환권 그리고 루비와 골드 등 세븐나이츠 유저라면 솔깃한 경품들을 100% 증정하는 행운 번호가 들어 있다.
이에 기존 유저뿐 아니라 잠시 세븐나이츠를 떠났던 휴먼 유저들도 다시 세븐나이츠를 시작하도록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번 크런키X세븐나이츠 이벤트는 오는 8월 31일까지며, 크런키 더블 크런치 바 & 웨하스 바 구매 시 패키지 안쪽에 기입된 쿠폰 번호를 게임 내 환경설정 정보 탭의 쿠폰 입력창에 기재하면 보관함 안에 경품을 득템할 수 있다.
한편, 크런키X세븐나이츠 영상에서 링크를 누르면 롯데제과의 블로그 내 이벤트 페이지로 연결돼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각양각색 이벤트를 확인해볼 수 있다. (☞바로가기)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