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비주얼'을 담당하고 있는 대만 출신 연습생 라이관린의 미모에 물이 올랐다.
8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근 급격히 살이 빠진 라이관린의 사진이 올라와 주목을 받았다.
기존에도 비주얼 멤버였던 라이관린은 살이 빠진 후 턱선이 살아나 더욱 잘생겨진 모습이다.
원래 라이관린은 귀여운 소년의 느낌이 강해 10대 소녀팬들에게 "첫사랑 판타지를 자극한다"며 큰 지지를 받았었다.
하지만 지금은 통통한 볼살이 쏙 빠지면서 콧대가 뚜렷하게 드러나 남성미 넘치는 섹시한 외모로 거듭났다.
라이관린의 업그레이드 된 미모에 소녀팬뿐 아니라 누나팬들까지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라, 라이관린은 데뷔조인 11인 안에 쉽게 들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라이관린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의 6개월차 신입 연습생이었다.
춤, 노래, 랩 모든게 미숙할 뿐 아니라 한국어로 랩 가사를 쓰고 노래를 불러야 하는 등 핸디캡이 많았지만, 눈에 띄게 성장해 지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2위까지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