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진한 키스' 퍼붓는 지창욱 밀어내고 방으로 간 남지현 영상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남지현이 어렵게 마음을 고백한 지창욱을 거부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수상한 파트너' 17회에서는 노지욱(지창욱 분)이 은봉희(남지현)에게 진심을 다해 키스하는 달달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노지욱은 그간 비겁하게 행동했던 자신의 행동을 돌아보며 '내 마음을 깨달은 순간 도망쳤다. 그리고 난 실패했다. 내 마음은 혼자 시작되고 있었고, 깨달음이 늦었다. 너무 늦게 알아 시작점을 알 수가 없다'고 되뇌었다.


노지욱은 은봉이의 손을 잡고 "미안했어"라고 사과했고, 은봉이는 "진심이에요?"라고 물으며 지그시 눈을 들여다봤다.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은봉희가 "진심이네"라고 말하자 노지욱은 은봉희를 끌어안더니 곧 키스했다.


먼저 노지욱을 좋아했던 은봉희 였기에 두 사람의 관계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은봉희는 노지욱을 밀어내고 방으로 들어갔다.


은봉희는 방문 앞에 서있는 노지욱에게 "우리 이런 것도 처음 아닐 테데요. 저 죽을 힘을 다해서 마음 접고 있다. 변호사님이 거절해줘서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지금이 좋다. 이렇게 오래오래 있고 싶다"고 말하며 거절의 뜻을 밝혔다.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이루어질 듯, 어긋나고 있는 노지욱과 은봉희.


선후배로 만난 두 사람이 평범한 여느 커플처럼 이뤄질 수는 없는 것인지,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다.


Naver Tv '수상한 파트너'


보는 사람 마저 '심쿵'하게 만드는 지창욱♥남지현 키스신 (영상)드라마 '수트너' 지창욱과 남지현 커플이 '키스신 장인 커플'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