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면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스킨십 6

인사이트KBS 2TV '힐러'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십은 언제나 설렘을 안겨주며 동시에 상대방에 대한 '확신'을 준다.


여성들은 '예기치 못한' 가벼운 스킨십이나 눈빛 만으로도 얼굴이 빨개질 정도의 떨림을 경험한다.


이는 단순히 신체와 신체가 만난 '접촉' 때문만은 아니다.


여성들은 자신이 보호받고 있다는 느낌을 주는 스킨십 등에서 '편안함'과 '신뢰감'도 함께 느낀다.


'무방비 상태'에서 당하면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한다는 '여자들이 좋아하는 스킨십'을 모아봤다.


1. 머리가 헝클어지지 '않을' 정도의 쓰담쓰담


인사이트tvN '도깨비'


여성들은 갑작스레 '쓰담'을 당하면 자신도 모르게 애교스러운 몸짓과 말투가 튀어나오는 '황당함'을 경험하기도 한다.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물씬 느끼게 하는 이 행동은 너무 '세게' 머리를 헝클어트리면 '역효과'가 날 수 있으니 주의하자.


2. '빈틈없이' 온몸으로 꽉 안아주는 것


인사이트SBS '수상한 파트너'


남자들의 박력이 느껴지는 이런 '힘있는' 포옹에 여성들의 두근거림은 최고치에 도달한다.


자신을 보호하기라도 하듯이 빈틈없이 온몸으로 꽉 안아주는 남자에게 여자는 '열렬히' 사랑받고 있음을 느낀다. 여기에 남자들만의 큰 손으로 뒤통수를 감싸안는다면 두근거림은 두배가 된다.


3. 미동 없이 '뚫어져라' 쳐다보기


인사이트영화 '뷰티 인사이드'


말없이 사랑하는 사람의 눈을 뚫어져라 쳐다본적이 있는가? 한 사람의 눈동자를 깊게 쳐다보면 신체와 접촉되지 않아도 상당한 '밀접함'을 느끼기도 한다.


마주앉은 남친이 자신을 뚫어져라 쳐다보면 여성은 민망하다고 손을 내젓다가도 "예쁘서"라는 말에 와르르 녹아버린다.


4.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안기는 백허그


인사이트JTBC '힘쎈여자 도봉순'


여성들의 가장 이상적인 스킨십 중 하나가 바로 백허그다. 자신보다 큰 키와 몸으로 뒤에서 감싸 안으면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큰 설렘을 준다.


따뜻한 감촉과 어깨에 맞닿은 얼굴에 여자들은 미소가 절로 지어지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의 '뱃살'을 들킬까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5. '소중'하다는 듯이 남기는 이마 뽀뽀


인사이트MBC '그녀는 예뻤다'


이마에 뽀뽀를 받으면 넌 내꺼라는 '찜' 같은 기분이 느껴져 여자들을 행복하게 한다. 


뽀뽀 후 여친의 눈을 바라보며 반달 눈웃음을 지어준다면 둘의 애정은 한껏 더 무르익을 것이다.


6. 손 잡은 뒤 '깍지'끼기


인사이트SBS '괜찮아 사랑이야'


단순히 손만 잡던 관계에서 '손깍지'를 끼면 더 깊어진 사이 같은 느낌이 들어 애정이 한층 더 굳건해진다.


뭐든 과하면 좋지 않듯이 스킨십도 그렇다. 작은 접촉에도 애정어린 눈빛과 따뜻한 마음을 담는 것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하다.


예쁜 스킨십으로 사랑하는 사람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해보자.


8가지 '수면 자세'로 알아보는 연인과의 애정도 테스트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잠자리에 들 때 취하는 '수면 자세'가 둘 사이의 애정 지수를 단적으로 보여준다는 속설이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