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 물의 신 남주혁이 그간 베일에 가려졌던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6일 tvN '하백의 신부 2017' 측은 '물의 신'으로 태어난 남주혁의 하백 이미지 영상을 첫 공개 했다.
'하백의 신부 2017'은 인간 세상에 내려온 물의 신(神) 하백(남주혁 분)과 대대손손 신의 종으로 살 운명으로, 극 현실주의자인 여의사 소아(신세경 분)의 '신므파탈' 코믹 판타지 로맨스다.
공개된 하백 이미지 영상에서 남주혁은 두 눈을 번뜩이며 "난 수국의 왕 하백이다"라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읊조린다.
그의 신비로운 비주얼과 동양화를 뚫고 나온 듯 고고한 수신의 자태는 보는 이들을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바람에 흩날리는 푸른 머릿결은 수신만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며 강렬한 포스까지 더해져 '하백의 신부 2017'에 대한 궁금증을 한층 높이고 있다.
한편 남주혁과 신세경이 주연을 맡은 tvN '하백의 신부 2017'은 오는 7월 3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